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8일 결단식을 가졌다.이번 올림픽에 한국은 2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한국 선수단 주장은 올림픽 5 경기에 출전한다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8일 결단식을 가졌다.이번 올림픽에 한국은 2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 선수단 주장에는 올림픽 5회전에 출전하는 사격의 진종오와 여자배구의 간판스타 김연경이 나선다.김 코치는 수영계의 떠오르는 별 황선우씨와 함께 개막식 기수로도 나선다.김연경 감독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결의했다.올림픽 본선 도전의 시련에 직면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제32회 하계올림픽이 7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돼 205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들이 33개 종목, 33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한국은 29개 종목에 2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7개 이상을 따낸다.
이날 단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김부겸은"국민 모두가 변함없이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인생의 아름다운 장을 써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