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생충'이 2020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흑백 버전으로 선보인다.미국은 알고 있다
영화'기생충'이 2020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흑백 버전으로 선보인다.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인디와이어 (indiewire)는 2일 (현지시각) 할리우드에서 개봉된 이래 꾸준히 해부 비평돼 온'기생충'을 봉준호 감독이 새로운 형식의 흑백 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로테르담 국제영화제가 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2013년 봉준호 감독이 감독하고 2009년 개봉한 영화'마더'가 흑백 버전으로 마데플라타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바 있다.봉 감독은 1992년 f.w. 모노 감독이 연출한 흑백 공포영화 노스필라토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기생충은 미국에서 2200만달러, 전 세계에서 1억 26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기생충'은 지난달 17일 아카데미 9개 부문 초선이 발표된 가운데 최우수국제영화상 (원래 외국어영화상)과 최우수창작노래상 후보에 올랐다.인디와이어는"기생충"이 수많은 비평가협회에서 주는 상을 수상했으며 오스카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