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 성 최대 무역박람회인 한중무역투자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29일 옌청 (延城)에서 개막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동차, 신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스마트제조, 현대화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전시 및 포럼 행사가 열린다.신종 코스가 다시 고개를들 때까지만 해도 온 · 오프라인에서 중국 · 일본 등 121개 업체가 참여했다.
기아 · sk 이노베이션 등 대형 한국 기업들은 박람회장에 별도의 부스를 설치했고, kotra는 오프라인으로 참가가 어려운 60여 개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 상품관을 열었다.박람회 기간 중 한 · 중 신에너지자동차 혁신 발전 포럼, 해외 무역서비스 고품질 발전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옌청시는 이미 한국의 12개 도시와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했고, 근 천 개 한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